[부산시] 2023 8월 1일 시행 '동백패스'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환급, 신청방법

 

오는 8월 1일 시행 예정인 동백패스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입니다. 한 달 동안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4만 5천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을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동백패스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동백전이란?

부산시의 상징화인 '동백꽃'과 화폐를 의미하는 전을 합성해 만든 부산지역화폐의 명칭입니다. 

소상공인과 시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며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00(백)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동백전 혜택

1. 동백전 지역화폐로 결제 시, 캐시백과 상생 가맹점 현장 할인 제공

- 결제 즉시 캐시백 적립 5%

- 동백전 상생 가맹점에서는 현장 할인

2. 연말정산 시 현금과 같은 30% 소득공제

- 체크카드의 경우 : 별도 신청없이 사용하신 금액에 대해 30%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충전형 선불카드의 경우 : 카드발급사(코나아이)를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코나아이 고객센터 1566-9597

-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40% 소득공제가 적용됩니다. 

동백전 신청방법

동백패스 적용받는 방법

동백패스에 가입하려면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가 필요합니다. 

카드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 동백전 앱-> 동백패스 서비스 가입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 동백전 앱 -> 카드신청 ->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 신청

 

적용되는 대중교통

부산에 등록된 시내·마을버스, 도시철도 1~4호선, 동해남부선, 부산김해경전철입니다. 

초과 금액은 결제한 다음달에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환급이 됩니다. 최대 환급금액은 월 4만 5천 원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8월에 대중교통 이용요금으로 9만 원을 사용했다면 다음 달인 9월에 4만 5천 원을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돌려받는 것입니다.